(R) 6·13 지방선거, 레이스 시작…내일(13일)부터 예비후보 등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8.02.12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내일부터 6‧13 지방선거 레이스가 본격화 됩니다.
내일(13일)부터 충북도지사와 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됩니다.
손도언 기자입니다.
[기자]
충북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 광역자치단체장과 교육감 선거의 예비후보 등록 신청을 내일(13일)부터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려면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 전과기록, 정규학력 등 관련 증명서류를 제출하고, 후보자 기탁금의 20%를 납부해야 합니다.
도지사와 교육감 선거는 천 만 원입니다.
공직자가 예비후보로 등록하려면 등록신청 전까지 사직을 해야 합니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5월 31일 이전까지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운동용 명함을 배포 할 수 있습니다.
또 어깨띠 또는 표지물도 착용할 수 있으며, 전화 선거운동도 가능합니다.
충북에서는 일찌감치 출마를 공식화 한 박경국 전 안행부 차관이 내일 자유한국당 도지사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은당 신용한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은 설 연휴가 끝난 뒤 다음주 쯤, 등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선 도전을 꿈꾸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현 도지사는 현직 프리미엄을 최대한 누린 뒤 예비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제세 도당위원장의 도지사 출마 여부는 유동적입니다.
최근 당 차원에서 현역 국회의원들의 출마 자제령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오 의원이 출마를 강행할 경우 오는 4월 쯤 치러지는 내부 경선 후 예비 후보 등록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도의원과 시장은 3월 2일부터, 군의원과 군수 선거의 예비후보 등록은 4월 1일부터 시작됩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