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행복결혼 공제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합니다.

충북도는 오늘(12일)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전국에서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은
충북도와 일선 시‧군이 20만원,
기업이 15만원, 결혼을 앞둔 근로자가 15만원씩
매달 50만원의 적금을 들고
5년간 모은 3천만원과 이자를
해당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충북도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200여명을 선발해
사업을 진행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