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도의회 의원들, 지방선거 출마 러시…“이제는 경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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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2.06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도의원 3분의 1 가량이
6.13지방선거 자치단체장 출마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선거전에 나설 일부 도의원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동료가 아닌, 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현재 충북도의회 전체 의원은 모두 30명입니다.
이중 6.13 지방선거에 출마를 선언했거나
출마를 고심 중인 의원들은
11명에 달합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에선 연철흠 의원과
이광희 의원이 청주시장 선거에 뛰어들었고,
김인수 의원은 보은군수 선거에,
이광진 의원은 음성군수 선거에
각각 출사표를 던질 예정입니다.
자유한국당에선
김양희 의장이 청주시장 선거에 나설 예정이고,
이언구 의원도 충주시장 선거 출마를 놓고
저울질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같은 당
임회무 의원도 괴산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게다가 강현상‧윤홍창 의원은 제천시장 선거에,
엄재창 의원은 단양군수 선거에
각각 출마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에선
임헌경 의원이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선거 행보에 나섰습니다.
이처럼 도의원들의 출마러시가 예견되면서
의원들 간의 경쟁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가장 치열한 청주시장 선거에서는
김양희, 연철흠, 이광희, 임헌경 의원 등
4명이 경합을 벌이게 됩니다.
또 강현삼 의원과 윤홍창 의원도
제천시장 자리를 두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청주지역 폭우피해 속
외유성 해외연수로 의원직을 내려놓은
최병윤 전 의원도 음성군수 선거에
도전장을 던져 이광진 의원과 경쟁할 예정입니다.
지역정가에서는
선거일이 가까워오면 도의원들 중
지방선거 출마자가
현재보다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지난 4년간 한솥밥을 먹어온 충북도의회 의원들.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경쟁자가 됐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충북도의원 3분의 1 가량이
6.13지방선거 자치단체장 출마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선거전에 나설 일부 도의원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동료가 아닌, 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현재 충북도의회 전체 의원은 모두 30명입니다.
이중 6.13 지방선거에 출마를 선언했거나
출마를 고심 중인 의원들은
11명에 달합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에선 연철흠 의원과
이광희 의원이 청주시장 선거에 뛰어들었고,
김인수 의원은 보은군수 선거에,
이광진 의원은 음성군수 선거에
각각 출사표를 던질 예정입니다.
자유한국당에선
김양희 의장이 청주시장 선거에 나설 예정이고,
이언구 의원도 충주시장 선거 출마를 놓고
저울질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같은 당
임회무 의원도 괴산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게다가 강현상‧윤홍창 의원은 제천시장 선거에,
엄재창 의원은 단양군수 선거에
각각 출마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에선
임헌경 의원이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선거 행보에 나섰습니다.
이처럼 도의원들의 출마러시가 예견되면서
의원들 간의 경쟁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가장 치열한 청주시장 선거에서는
김양희, 연철흠, 이광희, 임헌경 의원 등
4명이 경합을 벌이게 됩니다.
또 강현삼 의원과 윤홍창 의원도
제천시장 자리를 두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청주지역 폭우피해 속
외유성 해외연수로 의원직을 내려놓은
최병윤 전 의원도 음성군수 선거에
도전장을 던져 이광진 의원과 경쟁할 예정입니다.
지역정가에서는
선거일이 가까워오면 도의원들 중
지방선거 출마자가
현재보다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지난 4년간 한솥밥을 먹어온 충북도의회 의원들.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경쟁자가 됐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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