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의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5일) 행정안전부와 충북도로부터
충북TP 관련 채용비리 자료를 전달받아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행안부와 충북도는
충북TP의 직원 채용 과정에 문제점을 확인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충북TP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직원 3명을 채용하면서
자격증이나 경험이 없는 응시자에게
우대 배점을 부여해
합격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