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정치개혁 충북공동행동’이
“국회는 선거구 획정과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논의를
신속하게 진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충북공동행동은 오늘(6일)
충북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선거구 획정 지연으로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획정안 합의를 목표로
지난 1일 개최 예정이었던
정치개혁소위는 개최조차 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7일로 예정됐던
본회의 처리는
또다시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국회는 선거일 6개월 전까지
공직선거법 개정을 통해
광역의원 선거구와 의원정수,
기초의원 총정수를 정하고
각 시‧도 선거구획정위원회에
획정안을 전달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