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설정 스님, 평창올림픽 진천선수촌 방문…‘선전 당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8.01.29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지구촌의 축제 평창 동계 올림픽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충북 진천 올림픽 선수촌을 방문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특히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주장인 심석희 선수 등 불자 선수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선전을 당부했습니다.
손도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입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선수촌 훈련장에서 국가대표 선수들과 일일이 손을 잡으며 선수들을 응원했고, 또 등을 두드려 주며 위로했습니다.
스님은 “땀 흘린 노력의 대가를 꼭 이루길 바란다”며 덕담을 건넸습니다.
[인터뷰]설정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금메달 꼭 따세요. 금메달 따세요”
아이스하키팀 빙상장으로 자리를 옮긴 설정스님은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을 묵묵히 지켜봤습니다.
설정스님은 특히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와 양궁, 펜싱 등 불자 선수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설정스님과 법주사 주지 정도스님 등 방문단 40여명은 오늘(29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설정스님은 이자리에서“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교류가 확대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설정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남북이 더 많은 분야에서 스포츠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모든 사회전반에 걸쳐서 대화를 할 수 있는 통로가 마련이 됐다고 본다면, 동계올림픽이야말로 우리한테 큰 계기가 될 것이고 우리한테 희망을 주는 좋은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조계종 방문단을 반갑게 맞이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이재근 선수촌장은 “선수촌 내의 많은 선수들이 불자 메달리스트”라며 선수촌의 깊은 불심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이기흥 회장/ 대한체육회장
“(국가대표 선수들 중에서) 불자 선수들이 많고, 좋은 성적을 내서 국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조계단 방문단은 진천선수촌에 금일봉을 전달하고, 선수촌 내 법당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안전 동계올림픽’을 염원했습니다.
[현장음]
"평창, 화이팅..."
[스텐드업]불교계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불자선수뿐만 아니라 기독교, 천주교 등 이웃종교 선수들의 ‘메달 사냥’을 기원했습니다. k-55son@hanmail.net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BBS뉴스 손도언 기자
지구촌의 축제 평창 동계 올림픽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충북 진천 올림픽 선수촌을 방문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특히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주장인 심석희 선수 등 불자 선수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선전을 당부했습니다.
손도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입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선수촌 훈련장에서 국가대표 선수들과 일일이 손을 잡으며 선수들을 응원했고, 또 등을 두드려 주며 위로했습니다.
스님은 “땀 흘린 노력의 대가를 꼭 이루길 바란다”며 덕담을 건넸습니다.
[인터뷰]설정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금메달 꼭 따세요. 금메달 따세요”
아이스하키팀 빙상장으로 자리를 옮긴 설정스님은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을 묵묵히 지켜봤습니다.
설정스님은 특히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와 양궁, 펜싱 등 불자 선수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설정스님과 법주사 주지 정도스님 등 방문단 40여명은 오늘(29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설정스님은 이자리에서“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교류가 확대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설정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남북이 더 많은 분야에서 스포츠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모든 사회전반에 걸쳐서 대화를 할 수 있는 통로가 마련이 됐다고 본다면, 동계올림픽이야말로 우리한테 큰 계기가 될 것이고 우리한테 희망을 주는 좋은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조계종 방문단을 반갑게 맞이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이재근 선수촌장은 “선수촌 내의 많은 선수들이 불자 메달리스트”라며 선수촌의 깊은 불심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이기흥 회장/ 대한체육회장
“(국가대표 선수들 중에서) 불자 선수들이 많고, 좋은 성적을 내서 국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조계단 방문단은 진천선수촌에 금일봉을 전달하고, 선수촌 내 법당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안전 동계올림픽’을 염원했습니다.
[현장음]
"평창, 화이팅..."
[스텐드업]불교계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불자선수뿐만 아니라 기독교, 천주교 등 이웃종교 선수들의 ‘메달 사냥’을 기원했습니다. k-55son@hanmail.net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BBS뉴스 손도언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