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지역 출자‧출연기관, 채용비리 점검서 4곳‘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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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1.29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지역 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등이
정부의 채용비리 점검에서
대거 적발됐습니다.
정부는
충북테크노파크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오늘(29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방 공공기관 채용비리 점검 결과에서
충북도와 시·군의 출자·출연기관 49곳 가운데 26곳이
직원 채용 과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이들 기관 관련자 90여 명에 대해
경징계와 훈계, 주의 권고 등
징계, 주의, 개선 등을 요구했습니다.
징계 요구 대상기관은
충북테크노파크와 충북신용보증재단,
청주복지재단,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 등 4곳입니다.
특히 충북테크노파크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직원 3명을 채용하면서
우대 대상 자격증과 경험이 없는 응시자에게
우대 배점을 부여해
합격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법기관이 수사에 착수하면
충북테크노파크가 부적격자를 합격시킨 과정에서
간부들의 압력·지시나 외부의 채용 청탁 등이 있었는지를
집중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머지 3개 기관은
서류심사를 부적정하게 하거나
모집 공고 규정 위반, 내규 확대 해석 등의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출연기관 외에도
충북대병원도 이번 감사에서
부적정하게 직원을 채용했고,
1명은 징계대상에 올랐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충북지역 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등이
정부의 채용비리 점검에서
대거 적발됐습니다.
정부는
충북테크노파크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오늘(29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방 공공기관 채용비리 점검 결과에서
충북도와 시·군의 출자·출연기관 49곳 가운데 26곳이
직원 채용 과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이들 기관 관련자 90여 명에 대해
경징계와 훈계, 주의 권고 등
징계, 주의, 개선 등을 요구했습니다.
징계 요구 대상기관은
충북테크노파크와 충북신용보증재단,
청주복지재단,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 등 4곳입니다.
특히 충북테크노파크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직원 3명을 채용하면서
우대 대상 자격증과 경험이 없는 응시자에게
우대 배점을 부여해
합격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법기관이 수사에 착수하면
충북테크노파크가 부적격자를 합격시킨 과정에서
간부들의 압력·지시나 외부의 채용 청탁 등이 있었는지를
집중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머지 3개 기관은
서류심사를 부적정하게 하거나
모집 공고 규정 위반, 내규 확대 해석 등의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출연기관 외에도
충북대병원도 이번 감사에서
부적정하게 직원을 채용했고,
1명은 징계대상에 올랐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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