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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정치판 뛰어든 충북지역 시민단체 활동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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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1.2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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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방행정을 감시하고
지역 정치인들을 채찍질하는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다가오는 6.13지방선거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지역정가에서는
이들의 현실정치 참여를 두고
‘우려 반, 기대 반’입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현재 출마가 거론되는 활동가는
10여명에 달합니다.

오경석 전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사무처장이
청주 흥덕구에서
민주당 도의원 후보 공천을 받기 위해
출마의사를 내비치고 있고,
박종효 일하는 공동체 이사장과
박완희 두꺼비친구들 상임이사 등도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않았지만
지방선거 출마의지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참여연대 출신인
윤여일 세무사와
이재숙 전 참여연대 문화위원장,
여성정책포럼의 유영경 대표와
오창근 사회문화국장 등도
지방의원 후보로 이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특히
충북 NGO센터 충북 지방자치포럼에서는
우성식 회장과 박대용 사무국장 등
10여명의 지방의원 후보들을 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는 3월말까지
5천여명의 시민후보 검증단을 구성해
무소속으로 청주시의원에 도전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지역 정가에서는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의 정치참여에 대해
우려 반, 기대 반인 모습입니다.

그동안 실망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줬던
충북 정치판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선
기대를 하고 있지만,
다년간의 정당활동을 해온 정당인들에 비해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현실 정치라는 큰 벽을 넘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입니다.

실제로 최근 충북도 도민소통특보에 내정됐었던
송재봉 충북NGO센터장이
각종 정치적 구설수에 올라
임명장을 받기도 전에
사임 의사를 표명한 일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다가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얼마나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BBS뉴스 김정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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