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속내 못 내고 있는 청주시 통합신청사 건립,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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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8.01.28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청주시 통합신청사 건립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난항을 겪고 있는 부지 매입과
현 청사에 대한 ‘본관 존치 여부’가
현재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청주시는
현재까지 154억 7천만원을 들여
옛 농협충북본부 부지 등 5천 200여 제곱미터에 대한 보상을 완료했습니다.
청주시가 청사 건립을 위해 매입해야할 부지, ‘만 5천여 제곱미터’의 약 3분의 1 수준입니다.
하지만 시청 인근의 청주병원 건물과 부지, 청석학원 부지 등에 대한 협의는 답보 상탭니다.
청주시는 청주병원과 청석학원에 감정가를 제시했지만,
두 곳 모두 현실적인 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주병원은 대체부지 마련까지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 청사 ‘본관 존치 문제’도 청사건립 계획을 더디게 하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당초 현 건물을 헐고, 새 청사를 건립할 계획이었지만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문화와 건축적 가치가 있다”며 존치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논쟁이 길어지면서 지난해 말까지 예정했던 기본 설계공모 절차도
기약 없이 뒤로 밀리게 됐습니다.
청주시는 부지 매입 등 청사 건립 계획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청사 건립 계획은 앞으로 난항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청주시 통합신청사 건립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난항을 겪고 있는 부지 매입과
현 청사에 대한 ‘본관 존치 여부’가
현재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청주시는
현재까지 154억 7천만원을 들여
옛 농협충북본부 부지 등 5천 200여 제곱미터에 대한 보상을 완료했습니다.
청주시가 청사 건립을 위해 매입해야할 부지, ‘만 5천여 제곱미터’의 약 3분의 1 수준입니다.
하지만 시청 인근의 청주병원 건물과 부지, 청석학원 부지 등에 대한 협의는 답보 상탭니다.
청주시는 청주병원과 청석학원에 감정가를 제시했지만,
두 곳 모두 현실적인 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주병원은 대체부지 마련까지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 청사 ‘본관 존치 문제’도 청사건립 계획을 더디게 하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당초 현 건물을 헐고, 새 청사를 건립할 계획이었지만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문화와 건축적 가치가 있다”며 존치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논쟁이 길어지면서 지난해 말까지 예정했던 기본 설계공모 절차도
기약 없이 뒤로 밀리게 됐습니다.
청주시는 부지 매입 등 청사 건립 계획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청사 건립 계획은 앞으로 난항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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