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이다현양 실종사건 벌써 4년..." 미제로 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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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8.01.22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2014년 1월 말,
“친구를 만나러 가겠다”며 집을 나선
이다현 양이
현재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른바 ‘이다현 양 실종사건’이
벌써 4년짼데,
사실상 ‘미제’로 남게 됐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4년 전인 2014년 1월 29일 낮 12시쯤
증평의 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이 양은 친구와 약속이 있다며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이튿날까지 계속이 되지 않자, 가족은 같은 달 31일 밤 9시 20분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합니다.
경찰은 곧바로 전담팀을 꾸려 이양의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이 양이 실종되기 한 달 전
취업준비를 위해 머물렀던 청주의 한 고시텔 주변에서 마지막 행적을 확인했습니다.
고시텔 인근에 설치된 CCTV에 이 양의 모습이 잡혔지만 이후, 경로는 오리무중입니다.
경찰은 탐문 수사 과정에서 고시텔 관리인 48살 한모 씨가 평소 이 양에게 잘해줬다는 진술을 확보했고, 그의 행적을 쫓았습니다.
같은 해 2월 13일, 한 씨는 인천의 한 공사 현장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면서 경찰수사는 꼬였습니다.
경찰이 공개수사로 전환했지만, 대부분 장난 전화로 밝혀졌습니다.
이 양의 행적을 확인할 만한 뚜렷한 단서는 현재까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살아있을 가능성도 열어둔 상탭니다.
그러나 진천 없는 수사는 제보에만 의존하고 있는 상탭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2014년 1월 말,
“친구를 만나러 가겠다”며 집을 나선
이다현 양이
현재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른바 ‘이다현 양 실종사건’이
벌써 4년짼데,
사실상 ‘미제’로 남게 됐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4년 전인 2014년 1월 29일 낮 12시쯤
증평의 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이 양은 친구와 약속이 있다며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이튿날까지 계속이 되지 않자, 가족은 같은 달 31일 밤 9시 20분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합니다.
경찰은 곧바로 전담팀을 꾸려 이양의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이 양이 실종되기 한 달 전
취업준비를 위해 머물렀던 청주의 한 고시텔 주변에서 마지막 행적을 확인했습니다.
고시텔 인근에 설치된 CCTV에 이 양의 모습이 잡혔지만 이후, 경로는 오리무중입니다.
경찰은 탐문 수사 과정에서 고시텔 관리인 48살 한모 씨가 평소 이 양에게 잘해줬다는 진술을 확보했고, 그의 행적을 쫓았습니다.
같은 해 2월 13일, 한 씨는 인천의 한 공사 현장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면서 경찰수사는 꼬였습니다.
경찰이 공개수사로 전환했지만, 대부분 장난 전화로 밝혀졌습니다.
이 양의 행적을 확인할 만한 뚜렷한 단서는 현재까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살아있을 가능성도 열어둔 상탭니다.
그러나 진천 없는 수사는 제보에만 의존하고 있는 상탭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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