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스포츠센터 실소유주 의혹을 받아온
강현삼 충북도의회 의원에 대해
경찰이 자택과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수사관 25명을 투입해
오늘(19일) 오후 3시부터
제천에 있는 A의원의 자택과
청주 충북도의회 의원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건축물 대장상 이 건물의 소유주인
53살 B씨가 강 의원의 처남인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물 실소유주가 강 의원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대해 강 의원은
“이 건물은 본인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