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자유한국당, 김양희‧박경국 당협위원장 임명...전략공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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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1.21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최근 자유한국당이
청주 흥덕 지역구와 청원 지역구의 조직위원장으로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과
박경국 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는데요.
유력한 도지사와 청주시장 후보인 이들이
다른 후보들보다
공천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지역 정가의 관심이었던
자유한국당 청주권 당협위원장 새 인선에
박경국 전 위원장과 김양희 의장이
발탁됐습니다.
이들은
자신과 함께 당협을 이끌 당협위원회를 구성한 뒤
당협위원장으로 정식 추인을 받게 됩니다.
자유한국당은 이번 임명에 대해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를 대비한
당의 체질 개선과 분위기 쇄신의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각각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와 청주시장 출마를 준비중인 예비후보로,
공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더욱이
이번 당협위원장 공모에는
7명의 후보들이 참여해
사실상 경선을 방불케할 정도였습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이들이
전략 공천을 받을 수도 있다는
예측이 조심스럽게 나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충북지사와 청주시장 후보는 전략 공천하게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던 박덕흠 도당위원장은
최근
"충북지사 후보는 전략공천을
청주시장 후보는 경선이 원칙"이라고
말을 바꾼바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내에서
도지사와 시장 후보 선정 원칙에
아직 논란이 있음을
방증합니다.
그렇지만
박경국, 김양희 위원장이
공천 경쟁에서 유리한 상황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로 받아들여 집니다.
자유한국당 일각에서는
벌써
이들의 '공천 낙점'을 점치는 시각도 있습니다.
일찌감치
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또 다른 후보 신용한씨와
청주시장 후보 공천장을 거머쥐기 위한
김양희 의장의 강력한 라이벌
황영호 청주시의회의장과 천혜숙 서원대 교수의
움직임이 빨라지게 됐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최근 자유한국당이
청주 흥덕 지역구와 청원 지역구의 조직위원장으로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과
박경국 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는데요.
유력한 도지사와 청주시장 후보인 이들이
다른 후보들보다
공천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지역 정가의 관심이었던
자유한국당 청주권 당협위원장 새 인선에
박경국 전 위원장과 김양희 의장이
발탁됐습니다.
이들은
자신과 함께 당협을 이끌 당협위원회를 구성한 뒤
당협위원장으로 정식 추인을 받게 됩니다.
자유한국당은 이번 임명에 대해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를 대비한
당의 체질 개선과 분위기 쇄신의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각각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와 청주시장 출마를 준비중인 예비후보로,
공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더욱이
이번 당협위원장 공모에는
7명의 후보들이 참여해
사실상 경선을 방불케할 정도였습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이들이
전략 공천을 받을 수도 있다는
예측이 조심스럽게 나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충북지사와 청주시장 후보는 전략 공천하게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던 박덕흠 도당위원장은
최근
"충북지사 후보는 전략공천을
청주시장 후보는 경선이 원칙"이라고
말을 바꾼바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내에서
도지사와 시장 후보 선정 원칙에
아직 논란이 있음을
방증합니다.
그렇지만
박경국, 김양희 위원장이
공천 경쟁에서 유리한 상황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로 받아들여 집니다.
자유한국당 일각에서는
벌써
이들의 '공천 낙점'을 점치는 시각도 있습니다.
일찌감치
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또 다른 후보 신용한씨와
청주시장 후보 공천장을 거머쥐기 위한
김양희 의장의 강력한 라이벌
황영호 청주시의회의장과 천혜숙 서원대 교수의
움직임이 빨라지게 됐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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