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뒷 얘기 들어보는 ‘사건 뒷담화’ 시간입니다.
오늘도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사 연결돼 있습니다.

[앵커]
법무부 검찰 인사가 단행됐는데, 청주지검장이 바뀌었죠?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으로 각각 옮긴다.

[앵커]
신임 청주지검장, 어떤 인물입니까.
~~~겸비했다는 평이다.

[앵커]
검찰 내에서는 ‘특수 수사통’으로 꼽힌고 있죠?
~~~ 전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71)를 2010~2011년 알선수재와 횡령 혐의로 각각 구속기소했다.

[앵커]
이번 인사에서 관심을 끄는 부분이 있다면, 이석환 청주지검장의 전보일텐데요.
~~~해외 체류 중이고, 중수1과장이었던 우병우 전 민정수석(51·19기)은 최근 구속수감됐다.

[앵커]
이번에는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해 알아보겠습니다.
어제(15일) 경찰 수사본부가 소방당국을 전격 압수수색했는데요. 이부분 다시 정리해주시죠.
~~~경찰은 소방당국의 초동 대응 부실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 자료를 면밀히 살필 방침이다.

[앵커]
경찰이 수사 초점을 소방당국에 맞추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죠?
~~~무선통신망 관리 소홀 △건물 내 상황 현장 전파 미흡 등을 지적했다.

[앵커]
소방당국... 아주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을 것 같은데 현재 어떤 분위기입니까.
~~~소방 내부에서는 경찰 수사의 칼날이 어디까지 겨눌지를 놓고 술렁이는 분위기다.

[앵커]
어제(15일) 지휘부가 추가로 경질됐는데요.
충북 소방...또다시 고개를 떨궜죠?
~~~징계를 예고 했었다.

[앵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