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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 참사 건물관리인 김모씨 결국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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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8.01.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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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건물관리인
51살 김모씨가
결국 구속됐습니다.

청주지법 제천지원 하성우 판사는
지난 13일
재청구된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지난 12월 21일
스포츠센터 1층 천장에서
얼음을 녹이는 작업을 마친 뒤
50분 만에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법원은
화재 당일 김씨와 함께 작업을 해
구속영장이 함께 청구된
관리부장 66살 김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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