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충북지방 어제부터 내린 눈과 함께
한파가 찾아와
출근길 교통 혼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적설량은 청주 15.7㎝,
괴산 진천 13㎝ 등
충북지역 올 겨울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이 시간 현재 기온은
괴산 영하 12도, 청주 영하 7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에도 수은주는
영하 3도에서 영하 5도 사이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쌓인 눈이 얼면서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