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와 전남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되면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하자

충청북도가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충북도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기 감시와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백신 접종 및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 준수를 주문했습니다.

일본뇌염은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발열과 두통 등 

대부분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돼 고열, 발작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이 중 20%에서 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