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송재봉 소통특보 논란, 충북도 책임론으로 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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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1.02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송재봉 충북NGO 센터장의
충북도 도민소통특보 사의표명을 두고
지역 정가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이번 논란 이후
차기 소통특보를 뽑지 않기로 했지만,
곳곳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가 송재봉 충북NGO센터장의
소통특보 자진 사퇴입장을 수용해
내정인사를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오진섭 충북도 행정국장은 오늘(2일) 브리핑에서
"송 내정자는 자신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이
도정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자진 사퇴한 것으로 이해해 달라"며
"다른 소통특보 인선을 위한
별도의 채용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오진섭 충북도 행정국장입니다.
사실상 도민소통특보 자리의 경우
민선 6기 충북도가 지속되는
오는 6월까지를 임기로 하고 있기 때문에
충북도가 다시 후보자를 물색해 발탁하기란
시간적으로도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여기에 한 차례 실패한
도민소통특보 발탁을 재추진할 경우
충북도의회의 강력한 항의도 우려되고 있어
충북도가 ‘재임명 철회’ 라는 선택을 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특히 이번 충북도의 판단에 비난여론도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충북도당은 오늘(2일) 성명을 내고
“송 특보 내정 인사는
파장을 짐작하고도 남은 사안”이라며
“소통 특보 임명이 오히려
인사행정의 불통만 드러낸 꼴”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특히 송 센터장의
소통특보 사의 표명 배경을 두고도
충북도의 ‘고사작전’이
통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충북도가 지난달부터 한달 가까이
송 센터장을 내정해놓고 임명하지 않은 것이
자진 사퇴를 종용하는 행동이었다는 겁니다.
[인서트]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이선영 사무처장입니다.
이밖에도 딸의 특혜취업논란 등
자신으로 인해 가족에게까지 불똥이 튀자
송 센터장 자신이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사의를 표명했다는 등등의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송 센터장의 도민소통특보 임용 논란에 대해
사의표명 이후에도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송재봉 충북NGO 센터장의
충북도 도민소통특보 사의표명을 두고
지역 정가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이번 논란 이후
차기 소통특보를 뽑지 않기로 했지만,
곳곳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가 송재봉 충북NGO센터장의
소통특보 자진 사퇴입장을 수용해
내정인사를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오진섭 충북도 행정국장은 오늘(2일) 브리핑에서
"송 내정자는 자신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이
도정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자진 사퇴한 것으로 이해해 달라"며
"다른 소통특보 인선을 위한
별도의 채용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오진섭 충북도 행정국장입니다.
사실상 도민소통특보 자리의 경우
민선 6기 충북도가 지속되는
오는 6월까지를 임기로 하고 있기 때문에
충북도가 다시 후보자를 물색해 발탁하기란
시간적으로도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여기에 한 차례 실패한
도민소통특보 발탁을 재추진할 경우
충북도의회의 강력한 항의도 우려되고 있어
충북도가 ‘재임명 철회’ 라는 선택을 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특히 이번 충북도의 판단에 비난여론도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충북도당은 오늘(2일) 성명을 내고
“송 특보 내정 인사는
파장을 짐작하고도 남은 사안”이라며
“소통 특보 임명이 오히려
인사행정의 불통만 드러낸 꼴”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특히 송 센터장의
소통특보 사의 표명 배경을 두고도
충북도의 ‘고사작전’이
통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충북도가 지난달부터 한달 가까이
송 센터장을 내정해놓고 임명하지 않은 것이
자진 사퇴를 종용하는 행동이었다는 겁니다.
[인서트]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이선영 사무처장입니다.
이밖에도 딸의 특혜취업논란 등
자신으로 인해 가족에게까지 불똥이 튀자
송 센터장 자신이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사의를 표명했다는 등등의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송 센터장의 도민소통특보 임용 논란에 대해
사의표명 이후에도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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