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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참사 당시 배연창 미작동으로 집단 질식사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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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7.12.2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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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스포츠센터 대형 화재 당시
건물 내 연기와 유독가스를 밖으로 배출하는
배연창이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방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스포츠센터 7층과 8층에 설치된 배연창이
화재 당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2층 여성 사우나에 갇혔던 20여명의 여성들이
집단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배연창은 화재 감지센서와 연동돼
불이 날 경우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것인데,
화재 당시 스위치가 꺼진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배연창이 작동되지 않는 바람에
1층부터 올라온 연기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다시 거꾸로 역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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