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오늘(26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43개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차량 43대를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복지차량은 전기차(SM3) 34대와 가솔린차(스파크) 9대입니다.

43개 읍면동에 전달된 맞춤형 복지차량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위기가정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등의 업무 수행에 기동력 확보로 신속한 복지행정을 추진을 위해 활용됩니다.

청주시는 특히 응급호출, 현장상황 녹취, 공무원 위치확인 기능이 탑재된 IT기기(스마트워치)를 각 읍면동마다 3대씩 보급해 방문상담이 잦은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신변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이 청주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있다”며 “맞춤형 복지차량을 이용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신속하게 찾아가 상담하고 지원하는 복지체계를 구축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