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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충북도민, 행복지수 3년 연속 하락…70대‧20대 청년층‘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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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7.12.19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충북도민들을 대상으로
행복도를 조사해보니
20대와 70대 이상의 노년층이
가장 행복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월 소득이 적을수록
‘행복지수’ 역시, 낮았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한달간
충북지역 20세 이상
도민 2천여명을 대상으로
‘2017 충북도민 주관적 행복지수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사결과 충북도민들의 행복지수는
3년 연속 하락셉니다.

올해 행복지수는 58.7점으로,
지난 2015년 59.7점, 지난해 59.4점으로
점점 떨어지고 있는 겁니다.

행복도는 70대 이상의 노년층과
20대 청년층에서 특히 낮게 조사됐습니다.

[인서트]
충북참여연대 김현기 사회조사연구소장입니다.
“”

또 조사에서는
50대 여성과 50대 남성층이
행복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득 수준에 따라서도
행복지수 양극화현상은 두드러졌습니다.

월 소득 700만원 이상 소득자의 행복지수는
72.1점으로 높았고,
반면 100만원 미만 소득자의 행복지수는
55.4점으로 비교적 낮았습니다.

또 결혼과 반려자의 유무에 따라서도
행복지수는 크게 차이가 났습니다.

기혼자의 경우 60.7점의 행복도를 보였고
미혼자는 56.1점,
사별한 사람의 행복지수는
52점으로 낮게 조사됐습니다.

특히 이혼한 사람들의 행복지수는
49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올해 UN 세계행복지수 조사에서
56위를 차지한 대한민국.

경제성장도 중요하지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관계당국의
적극적인 지원도 절실해보입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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