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규 제천시장은
“시의회의 예산삭감이 정략적”이라며
정당공천제 폐지를
주장했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18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시의원들이
공천권을 가진 정당을
도외시할 수 없어
소신있게 의정 활동을 펴지 못한다"며
"이번 개헌 과정에서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정당공천은
폐지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괴산군의회도
이달 초 ‘지방분권 개헌 촉구 결의문’을 통해
"기초지방선거의 정당 공천제를 폐지하고
지방의 자치 입법권 등을
보장하라"고
정부에 촉구한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