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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이기용 전 교육감, 서서히 활동 재개... 보수진영 '교통정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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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12.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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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기용 전 충북도교육감이
1년 7개월여 만에
출판기념회를 여는 등
서서히 활동을 재개하고 있습니다.

이 전 교육감이
내년 교육감선거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관심입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내년 교육감 선거가 꼭 6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기용 전 교육감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습니다.

보수진영 결집에 있어 보스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 전 교육감이 ‘김병우 대항마’ 찾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많습니다.

교육계에 따르면 이 전 교육감은 이번주 금요일인 15일 청주에서 출판기념회를 겸한
지역교육계 인사들과의 오찬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전 교육감 재임시절, 함께 동고동락했던 전·현직 교육계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교육감이 외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해
4·13총선 이후 1년 7개월여만입니다.

현재 김병우 교육감의 재선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 전 교육감의 역할론은 꾸준하게 제기돼 왔습니다.

김병우 교육감의 대항마가 없는 상황에서 이 전교육감은 움직임은 ‘보수층 집겹’을 의미합니다.

보수진영 후보들의 윤곽도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황신모 전 청주대 총장은 일찌감치 공식 출마 입장을 밝히는 등
모두 6명가량이 자천타천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수진영 측은 “이 전 교육감이 보수진영에서 교통정리를 하고, 보수 후보가 선정되면 적극적으로 도와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야만,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전 교육감이 내년 지방선거 6개월을 앞두고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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