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댐 상하류 주민, '피해 진상 조사위' 구성 충북도에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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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12.11 댓글0건본문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수해를 당한 괴산군 지역 농민들이
충북도에
‘피해 진상 조사위원회’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괴산댐 하류 지역 농민들은
오늘(11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한국수력원자력은
집중호우 전날에
수문을 개방해
홍수에 대비했다고 했지만,
괴산댐은 적정 수위를 초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근무자는
댐 수위가 상승하자,
뒤늦게 모든 수문을 열어
상·하류에 피해를 입혔다"며
"그러고도 반성은커녕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농민을 우롱하는 처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괴산댐 수위는 7월 중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댐 정상 5㎝ 아래까지 차올랐고,
물이 넘치기 직전에
수문을 한꺼번에 개방하면서
인근 농가 등이
크고 작은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수해를 당한 괴산군 지역 농민들이
충북도에
‘피해 진상 조사위원회’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괴산댐 하류 지역 농민들은
오늘(11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한국수력원자력은
집중호우 전날에
수문을 개방해
홍수에 대비했다고 했지만,
괴산댐은 적정 수위를 초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근무자는
댐 수위가 상승하자,
뒤늦게 모든 수문을 열어
상·하류에 피해를 입혔다"며
"그러고도 반성은커녕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농민을 우롱하는 처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괴산댐 수위는 7월 중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댐 정상 5㎝ 아래까지 차올랐고,
물이 넘치기 직전에
수문을 한꺼번에 개방하면서
인근 농가 등이
크고 작은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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