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가
박덕흠 국회의원과
박계용 영동군의원 간의 폭행시비 사건과 관련해
박덕흠 의원을 무혐의처리하고,
박계용 의원만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복수의 목격자가
‘박계용 의원이 박덕흠 의원을
주먹으로 때리는 것을 봤다‘고 진술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앞서 박계용 의원은
지난 10월 영동군 학산면에서 열린
학산면민 체육대회에서
노래를 부르던 박덕흠 의원의 안면부를
주먹으로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