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4개 시‧도 단체장들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청주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항공사 면허 승인을
촉구했습니다.

이시종 충북지사와
충북 지역구 오제세, 박덕흠,
대전 박범계, 정용기 의원은
오늘(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공항이 세종시 관문공항 기능과
역할을 담당해야한다”며
국토부의 청주국제공항 모기지 항공사
운항면허 승인을 요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발표한 공동성명에는
충청권 4개 시‧도 지사와
여‧야 국회의원 25명이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한편 청주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저가항공사 에어로 K는
지난 6월 국토부에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신청했지만
국토부는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며
승인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