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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BBS 주장] 정부는 청주공항 모(母)기지 항공사 승인, 머뭇거릴 이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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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7.12.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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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을 모(母)체로 운항하겠다는 항공사 ‘에어로 K’.

그런데 정부가 에어로 k의 운송사업 면허를 승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청주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항공사 설립을 승인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충청권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이 지난주 국회에서 한 자리에 모여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에 면허를 승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목소리도 만만찮습니다.

청주공항이 사실상의 행정수도인 세종시의 관문이자, 중부권 거점 공항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 청주공항은 국제공항이라는 타이틀보다는 냉정하게 평가한다면 ‘동네 공항’, ‘중국 편향적 운항 공항’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금 인천국제공항을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엄청난 투자를 쏟아 붓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도권 이용객 외에, 중부권 이용객들은 청주공항을 지척에 두고 인천공항이나 김포공항을 이용하느라 엄청난 시간과 비용을 낭비고 있습니다.

때문에 청주공항 육성은 필연적입니다.

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청주공항은 입지적 투자 인프라와 투자 명분을 충분히 갖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청주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에어로K’의 항공 사업 면허 승인에 머뭇거릴 이유가 없습니다.

청주공항의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입니다.

만약 정부가 기존 항공사들의 반발과 뻔한 이해관계에 얽매여 '에어로 k' 면허를 허가하지 않는다면 충청인들의 저항을 피할 수 없을 겁니다.

정부의 빠른 결단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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