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도의회 야당 의원들, “송재봉 소통특보 발탁 인정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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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7.12.10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송재봉 충북도 소통특보 발탁에 대해
충북도의회 야권 의원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송 특보 발탁을 두고
의원들은 “자신들과
아무런 상의없이 진행됐다“며
이장섭 정무부지사에 이은
‘불통채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정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발탁을 두고
충북도의회로부터
한 차례 홍역을 치른 충북도.
이번엔 전문임기제 공무원인
도민소통특보 자리를 두고
충북도의회와 마찰이 빚어졌습니다.
충북도는 최근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통해
송재봉 충북NGO 센터장을
도민소통특보로 내정했습니다.
하지만 충북도의회는
송 센터장 발탁에 대한
어떠한 이야기도
충북도로부터 듣지 못했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충북도의회 야당 의원들은
이번 채용에 대해
“고작 6개월의 임기뿐인 송 센터장 인사는
이시종 지사의 선거용 인사라고 밖에
볼 수 없다”며 날을 세웠습니다.
[인서트]
임회무 충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입니다.
또 도의회 야당의원들은
“충북도 내부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상대적 박탈감 등
이런저런 부정적인 평가가 나온다“며
“이번 인사는 인정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실제로 도민소통특보는
공무원 2급 수준의 자리로,
일반 공무원이 2급 공무원에 오르기란
하늘의 별따기이기 때문입니다.
충북 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등을 거쳐
2012년부터 NGO센터장을 맡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시민운동
1세대로 꼽히는 송재봉 센터장의 인사문제를 두고
각을 세우고 있는 충북도의회.
이번 인사 문제가
당장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충북도의회 정례회에서 처리될
충북도 주요 예산안 심의에 까지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송재봉 충북도 소통특보 발탁에 대해
충북도의회 야권 의원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송 특보 발탁을 두고
의원들은 “자신들과
아무런 상의없이 진행됐다“며
이장섭 정무부지사에 이은
‘불통채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정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발탁을 두고
충북도의회로부터
한 차례 홍역을 치른 충북도.
이번엔 전문임기제 공무원인
도민소통특보 자리를 두고
충북도의회와 마찰이 빚어졌습니다.
충북도는 최근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통해
송재봉 충북NGO 센터장을
도민소통특보로 내정했습니다.
하지만 충북도의회는
송 센터장 발탁에 대한
어떠한 이야기도
충북도로부터 듣지 못했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충북도의회 야당 의원들은
이번 채용에 대해
“고작 6개월의 임기뿐인 송 센터장 인사는
이시종 지사의 선거용 인사라고 밖에
볼 수 없다”며 날을 세웠습니다.
[인서트]
임회무 충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입니다.
또 도의회 야당의원들은
“충북도 내부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상대적 박탈감 등
이런저런 부정적인 평가가 나온다“며
“이번 인사는 인정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실제로 도민소통특보는
공무원 2급 수준의 자리로,
일반 공무원이 2급 공무원에 오르기란
하늘의 별따기이기 때문입니다.
충북 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등을 거쳐
2012년부터 NGO센터장을 맡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시민운동
1세대로 꼽히는 송재봉 센터장의 인사문제를 두고
각을 세우고 있는 충북도의회.
이번 인사 문제가
당장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충북도의회 정례회에서 처리될
충북도 주요 예산안 심의에 까지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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