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오제세 의원, 이시종 충북지사 '3선 불가론' 언급...선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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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12.05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더불어민주당 유력 충북지사 후보인
오제세 국회의원이
당내 경쟁자인 이시종 충북지사를 겨냥해
‘3선 불가론’을 언급하며
날을 세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당내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오제세 의원은 최근 서울 여의도에서 충북지역 출입기자들과 만나
충북도정의 현안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부분의 내용은 작심한 듯 이시종 충북지사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였습니다.
오 의원은 장기집권에 대한 쓴소리로 시작했습니다.
오 의원은 “이 지사가 8년여 동안 재직했는데, 공무원들은 창의적인 업무보다 복지부동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이 고려시대의 무신정권 시대냐. 지금이 어느 때인데 세계 무예마스터십 같은 무술 축제에 매달리느냐”며 이 지사의 역점 사업을 공격했습니다.
이 지사가 강조해 온 ‘영충호 시대’와 ‘생명과 태양의 땅’ 슬로건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습니다.
“충북도가 ‘생명과 태양의 땅’이라고 외치고 있지만 실제 태양광과 바이오산업 발전에 얼마나 투자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지사가 도지사 자리를 맡겨 놓은 것은 아니지 않은가, 이제는 후배에게 도지사 선거 출마의 기회를 줘야한다”며 이 지사 용퇴론까지 언급했습니다.
오 의원이 이 지사를 정면으로 비판하면서 정치권은 당내 경쟁이 본격화된 것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현재 이 지사는 각종 행사장 등에서 눈에 띄게 포착되고 있습니다.
이 지사의 광폭 행보가 ‘3선 도전’을 위한 포석으로 해석됩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유력 충북지사 후보인
오제세 국회의원이
당내 경쟁자인 이시종 충북지사를 겨냥해
‘3선 불가론’을 언급하며
날을 세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당내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오제세 의원은 최근 서울 여의도에서 충북지역 출입기자들과 만나
충북도정의 현안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부분의 내용은 작심한 듯 이시종 충북지사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였습니다.
오 의원은 장기집권에 대한 쓴소리로 시작했습니다.
오 의원은 “이 지사가 8년여 동안 재직했는데, 공무원들은 창의적인 업무보다 복지부동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이 고려시대의 무신정권 시대냐. 지금이 어느 때인데 세계 무예마스터십 같은 무술 축제에 매달리느냐”며 이 지사의 역점 사업을 공격했습니다.
이 지사가 강조해 온 ‘영충호 시대’와 ‘생명과 태양의 땅’ 슬로건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습니다.
“충북도가 ‘생명과 태양의 땅’이라고 외치고 있지만 실제 태양광과 바이오산업 발전에 얼마나 투자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지사가 도지사 자리를 맡겨 놓은 것은 아니지 않은가, 이제는 후배에게 도지사 선거 출마의 기회를 줘야한다”며 이 지사 용퇴론까지 언급했습니다.
오 의원이 이 지사를 정면으로 비판하면서 정치권은 당내 경쟁이 본격화된 것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현재 이 지사는 각종 행사장 등에서 눈에 띄게 포착되고 있습니다.
이 지사의 광폭 행보가 ‘3선 도전’을 위한 포석으로 해석됩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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