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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BBS 주장]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을 엄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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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7.12.0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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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용 음성군수가 어제(5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에 랭크됐습니다.

이 군수가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기억됩니다.

검색 순위에 오른 이유는 음성군 체육회 간부 A씨의 ‘갑질 횡포’에 대해 이 군수가 군민들에게 사과한 뉴스 때문이었습니다.

앞서 음성군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들은 지난 10월 기자회견을 열고 “음성군 체육회 사무국장 A씨가 생활체육지도자들에게 평소 인격모독적인 폭언과 욕설을 퍼붓고, 지도자들이 연차 휴가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등 갑질을 일삼았다”고 폭로했습니다.

또 당시 체육회가 연장 근로나 휴일 근로에 대한 보상금도 지급하지 않고 않았다 했습니다.

명백한 근로기준법 위반입니다.

이에 대해 음성군체육회 회장인 이필용 군수가 군 체육회 수장의 자격으로 공식 사과한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하지만 이 군수는 고개 숙여 사과한 것으로 이 문제를 어물쩡 넘어가려 해서는 안 됩니다.

생활체육지도자들에게 갑질을 일삼은 체육회 사무국장 A씨에 대한 징계는 물론, 형사 고발 등의 강력한 제재를 가해 일벌백계해야 합니다.

그래야 ‘갑질’ 행태가 근절될 수 있습니다.

음성군 체육회 사무국장 A씨로부터 인격 모독적 욕설을 듣고, 법적으로 보장된 연차휴가조차 사용하지 못한 생활체육지도자들도 누군가의 소중한 자식이고 형제이며, 누군가의 소중한 부모입니다.

직위를 이용해 ‘갑질’을 일삼는 비겁한 작태입니다.

음성군 체육회 사무국장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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