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학창시절을 보낸 집, 충주 반선재가
‘반기문 옛집’으로
명칭이 변경됐습니다.

충주시는 최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이같이 이름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 10월
“반선재 이름이 잘 이해되지 않는다고 해
명칭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충주 무학시장 내의 반선재는
반기문의 선한 집이라는 뜻으로,
지난 2013년 복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