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내년 9월 충주에서 열리는
‘세계소방관경기대회’ 기간에
소방산업엑스포 개최를 추진합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오늘(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간부공무원들에게
“소방관경기대회 기간동안
소방산업엑스포를 포함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이 지사는
“소방산업엑스포를 함께 열기 위한
소방안전 교부세 지원을
정부에 요청해야 한다”며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와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를 추진했던 인력들을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지원단에 동참시키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내년 9월 충주 일원에서 열리는
2017 충주 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는
전세계 50개국, 6천 여명의 소방관이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