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이시종 충북지사 3선도전 신호 곳곳서‘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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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7.12.04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더불어민주당 유력 도지사 후보인
이시종 충북지사의
최근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역정가에서는
이 지사의 행보를 두고
‘3선 도전’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그동안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내년 지방선거 도지사 3선 도전에 대해
대답을 회피해왔던 이시종 충북지사.
이 지사가 최근
3선 도전 의사를 굳힌 것 아니냐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3선 도전을 시사하는 신호가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이 지사는
지난 30일 자신의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선출직 공직자 평가를 위한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이 자료는
무려 500페이지 분량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번 평가의 내용은 차기 선거에서
공천 등을 위한 기초 자료로 쓰입니다.
그만큼 이 지사가 내년 선거를 위해
정치활동과 지역발전 활동 등
자신의 공적을 상세하게 담았다는 뜻입니다.
또 부지사 자리에
중앙부처 출신 고위공직자를 선호해왔던
이 지사가
돌연 이장섭 정무부지사를 발탁한 점도
3선 도전 신호로 읽힙니다.
이 부지사는
노영민 주중대사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을 지냈고
청주지역의 마당발로
소문이 나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이 지사는
지난해 전문임기제 공무원 제도가 시행된 이후
지금까지 1년 가까이 채용을 하지 않다가
최근에서야
행정안전부와 채용을 협의하고 있는 점도
그렇습니다.
전문임기제 공무원을 뽑아봤자
내년 선거 이후에
도지사 연임에 실패할 경우
고작 6개월의 임기밖에 보장받지 못하지만,
신규 채용을 강행하는 이유가
내부단속용 ‘내 사람 심기’를 위한
행보 아니냐는 겁니다.
일찌감치 이 지사와의 경선을 예고했던
오제세 더민주 도당위원장과
이 지사의 2파전이 예상되면서
도지사 선거 후보들의 행보에
지역 정가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하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유력 도지사 후보인
이시종 충북지사의
최근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역정가에서는
이 지사의 행보를 두고
‘3선 도전’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그동안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내년 지방선거 도지사 3선 도전에 대해
대답을 회피해왔던 이시종 충북지사.
이 지사가 최근
3선 도전 의사를 굳힌 것 아니냐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3선 도전을 시사하는 신호가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이 지사는
지난 30일 자신의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선출직 공직자 평가를 위한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이 자료는
무려 500페이지 분량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번 평가의 내용은 차기 선거에서
공천 등을 위한 기초 자료로 쓰입니다.
그만큼 이 지사가 내년 선거를 위해
정치활동과 지역발전 활동 등
자신의 공적을 상세하게 담았다는 뜻입니다.
또 부지사 자리에
중앙부처 출신 고위공직자를 선호해왔던
이 지사가
돌연 이장섭 정무부지사를 발탁한 점도
3선 도전 신호로 읽힙니다.
이 부지사는
노영민 주중대사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을 지냈고
청주지역의 마당발로
소문이 나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이 지사는
지난해 전문임기제 공무원 제도가 시행된 이후
지금까지 1년 가까이 채용을 하지 않다가
최근에서야
행정안전부와 채용을 협의하고 있는 점도
그렇습니다.
전문임기제 공무원을 뽑아봤자
내년 선거 이후에
도지사 연임에 실패할 경우
고작 6개월의 임기밖에 보장받지 못하지만,
신규 채용을 강행하는 이유가
내부단속용 ‘내 사람 심기’를 위한
행보 아니냐는 겁니다.
일찌감치 이 지사와의 경선을 예고했던
오제세 더민주 도당위원장과
이 지사의 2파전이 예상되면서
도지사 선거 후보들의 행보에
지역 정가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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