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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에어로K, 면허 승인 지연에 민‧관 대책회의 힘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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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7.12.03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최근 국토부는
청주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에어로 K의 항공면허 신청을
무기한 연기했는데요.

충북도가
충북지역 시민사회 단체들과
민‧관 대책회의를 열고
에어로 K 조기 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9월 국토부가
에어로 K의 항공운송사업면허 신청에 대해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며
심사를 한 차례 연기한 뒤로
3개월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면허 신청에 대한
결과발표는 감감무소식입니다.

에어로 K는
“국토부의 운송면허심사가
충분히 이뤄졌기 때문에
면허발급 시기가
내년을 넘지는 않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지만
올해는 한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국토부의 승인이 지연되자
충북도와 시민사회단체들이
나섰습니다.

이들은 내일(4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국토부와 국회를 찾아가
에어로 K 조기 설립을 위한
항공운송면허 승인을 촉구할 방침입니다.

충북지역 시민단체들은
“지난 9월 면허 승인을
한차례 연장해 놓고
국토부는 아직까지도
합당한 이유나 근거없이
승인을 미루고 있다”며
“청주공항 모기지 항공사 설립의
필요성과 타당성은 매우 충분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이들은
“에어로K의 면허 신청에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으면
정부는 조속히 면허를 승인해야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경쟁 항공사들이
에어로 K의 시장진입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와 시민단체들의 노력이
에어로 K 항공면허 승인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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