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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BBS 주장] 김병우 교육감의 모습은 ‘아집’으로 비춰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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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7.12.0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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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수련원과 괴산 쌍곡휴양소 등 충북도교육청 산하 수련‧복지시설 비공개 객실을
무료로 사용해 특혜논란에 휩싸인 김병우 교육감에 대한 비난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보수교육단체’들이 ‘나쁜 교육감 김병우 퇴진운동본부’를 만들어 김 교육감을 몰아 부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사태는 김 교육감이 자처했고, 어설픈 논리로 해명에 나선 김 교육감과 도교육청 스스로 비난 여론을 확산시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은 도민들은 제주수련원과 괴산 쌍곡휴양소 등에 비공개 객실이 있다는 사실과 그 객실을 교육감이 무료로 이용한 것에 대해서는 ‘인지상정’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복불복’이라,
교육가족들이 수 십 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이용할 수 있는 제수수련원과 괴산 쌍곡휴양소 등을 김 교육감의 가족들과 그의 측근들이 제 집처럼 이용했다는 사실에 도민들은 분노하는 겁니다.

김 교육감이야 그럴 수 있지만, 도교육청 수련‧복지시설 비공개 객실을 그의 측근들과 그의 가족들에게까지 무료로 제집처럼 사용하라는 특권을 부여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김 교육감과 도교육청이 “교육감의 관사가 없고, 휴일에는 정책구상을 하기 위해 객실을 이용했다. 괴산 쌍곡 휴양소 비공개 객실은 청주와 가깝기 때문에 ‘이동 집무실’로 이용했다”는 궁색하기 짝이 없는 어설픈 논리로 해명을 하니 도민들이 화가 더 난다는 겁니다.

더욱이 “사과하지 않겠다”는 김 교육감의 입장이 도민들의 화를 돋우는 형국이 됐습니다.

김병우 교육감.

받아들일 비판은 받아들이고, 사과할 것은 사과하고, 잘못된 관행은 바로 잡는 것이 진정한 진보교육감입니다.

지금 김 교육감의 모습은 ‘아집’으로 비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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