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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충북 최대 현안 사업 '중부고속도로 확장' 무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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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11.3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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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중부고속도로 확장 사업’

충북지역의 최대 숙원 사업인데요.

중부고속도로 확장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국회 국토위는
국토부 2018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중부고속도로 확장 사업 설계비 4억원을 편성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겼습니다.

당초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예산서에는 없던 항목입니다.

하지만 국회 예결위의 늑장 심사에 충북도가 발을 구르고 있습니다.국토부가 반영해 준 중부고속도로 확장 예산안은 예결위와 본회의를 통과해야 확정됩니다.

여야가 신속한 예결위 심사 진행을 약속했다지만 여야 기싸움에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해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은 다음달 2일입니다.

국회가 이날까지 예산안을 확정하지 않으면 국회법에 따라 정부의 원안이 본회의에 자동 부의됩니다.

정부의 원안에 중부고속도로 확장 관련 사업비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내년, 이 사업의 첫 단추를 끼운다는 충북도의 계획도 물거품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충북도는 지정체가 심한 일부 구간이라도 먼저 착공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에 적극 호소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개발연구원, 즉 KDI의 이 사업 타당성 재조사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탭니다.

국토위 소속 충북지역구 의원들에 따르면
서청주에서 증평 구간은 KDI 타당성 재조사에서 B/C 1을 넘겼습니다.

KDI는 B/C 1 이상이면 사업 추진 의견을 낼 수 있습니다.

서청주~증평 구간은 이 고속도로 남이~호법 구간 중에서 가장 지·정체가 심한 곳입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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