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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 종사자 일방적 기간만료 통보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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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7.11.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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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대 노동조합 충북지부가
“지자체들이 기간제 종사자들에게
일방적으로 기간만료 통보하는 것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충북지부는 오늘(29일) 충북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정부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로드맵을 발표했지만
일부 지자체에서는
예산부족을 핑계로 기간제 종사자들에게
기간만료로 인한
계약해지를 통보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수많은 노동자들이 거리로 내몰리고 있다”며
“지자체들이 계약을 연장한 뒤
정규직 여부를 판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올해 중순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중 향후 2년 이상,
연중 9개월 이상
일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력”을
정규직 전환 대상자로 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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