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수상스키협회 회장은
“충주시가
탄금호 내 특정 수상스키 업체에
특혜를 줬다“며
직무유기와 업무상 배임 혐의로
조길형 충주시장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충주수상스키 웨이크보드협회
피민철 회장은 오늘(28일)
"충주시가
탄금호 특정 수상업체에
인허가를 내주는 과정에서
상식밖의 특혜를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수년간에 걸쳐 이 문제를 지적했지만
시정되지 않았다"며
"충주시가
제대로 관리·감독을 하지 않은 책임 등으로
조 시장을 고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충주시는
"피 회장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강하게 반발했고,
조 시장은
내일(29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피 회장의 주장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