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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오송 옹기가마터, 50년도 안된 시설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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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7.11.2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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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산업단지 공사도중
200년 된 옹기가마 문화재를 훼손했다“는
충북 무형문화재 박재환 옹기장의 주장에 대해
국토지리정보원이 분석을 한 결과
이 시설은 50년도 채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토지리정보원 법영상분석연구소는
“청주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부지 내에 옹기가마 터의
2009년 항공사진 윤곽선을
1968년 촬영한 항공사진과 중첩한 결과
옹기 가마 2기가 1968년에는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식별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 옹기장은
“충북도가 지난 8월 200년 된
옹기가마 문화재를 훼손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한편 이 옹기가마는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개발 예정지에 포함된 철거 대상으로
지난 2015년 보상이 이뤄졌지만,
현재 박 옹기장이 보상금 증액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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