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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여경 강압감찰 논란'...경찰청, 충북청 감찰경찰관 본격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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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11.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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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 조사를 받던
충주경찰서 소속 여경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경찰청이
감찰에 관여한 경찰관들을 상대로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현재 고발장 등
서류와 법리를 검토 중"이라며
"조만간 고소인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고소인 조사를 마친 뒤,
충북경찰청 감찰경찰관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38살 A 여경의 유족 등은
“A 경사가
강압적이고 불법적인 감찰을 못 이겨
숨졌다“고 주장하며
충북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등 7명을
경찰청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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