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북지역의 신생아 출생률이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올해 충북지역의 출생아 수는
8천9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만여명 보다
11%가량 감소했습니다.

특히 여성 1인당 출산율도
지난 2015년 1.41명에서
지난해 1.36명으로 줄어든데 이어
올해에는 1.24명으로 급감했습니다.

반대로 사망자 수는
지난 2011년 만 200여명에서,
지난해에는 만 800여명으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