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행복씨앗학교 예산으로 닭모이통 구매(?)...예산삭감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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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11.19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핵심공약인
‘행복씨앗학교’가
내년에 제대로 운영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충북지역 일부 학교가
‘행복씨앗학교’ 예산으로
달 모이통을 구매하는 등
관련 예산을 엉터리로 사용해
충북도의회가
예산 삭감을 벼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내년 행복씨앗학교 예산은 19억 3천만원입니다.
내년에 신규 지정학교가 늘어나면서 올해 사업비 14억원보다 5억 3천만원 증액됐습니다.
하지만 행복씨앗학교 예산안은 원안대로 통과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행복씨앗학교의 방만한 운영에 칼을 갈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육위원회 대다수 의원들은 행복씨앗학교를 두고 예산낭비의 전형적인 사례로 보고 있습니다.
일선 학교는 행복씨앗학교와 관련된 예산을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거나 교사 회식비, 간식비 등으로 탕진한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단양의 한 초등학교는 행복씨앗학교 예산으로 닭 모이통을 구매했습니다.
괴산의 한 중학교는 예산 대부분을 간식비로 사용했고,
청주의 한 초등학교는 외국 행사 축제 준비물에 이 예산을 투입했습니다.
교육위원들은 오는 20일과 21일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행복씨앗학교 낭비사례를 들춰낼 계획입니다.
행정감사가 끝은 아닙니다.
도의회는 다음달 열릴 예산심의 등에서 관련 예산을 삭감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3년 차를 맞는 행복씨앗학교.
‘행복씨앗학교’가 내년에 제대로 운영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핵심공약인
‘행복씨앗학교’가
내년에 제대로 운영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충북지역 일부 학교가
‘행복씨앗학교’ 예산으로
달 모이통을 구매하는 등
관련 예산을 엉터리로 사용해
충북도의회가
예산 삭감을 벼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내년 행복씨앗학교 예산은 19억 3천만원입니다.
내년에 신규 지정학교가 늘어나면서 올해 사업비 14억원보다 5억 3천만원 증액됐습니다.
하지만 행복씨앗학교 예산안은 원안대로 통과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행복씨앗학교의 방만한 운영에 칼을 갈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육위원회 대다수 의원들은 행복씨앗학교를 두고 예산낭비의 전형적인 사례로 보고 있습니다.
일선 학교는 행복씨앗학교와 관련된 예산을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거나 교사 회식비, 간식비 등으로 탕진한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단양의 한 초등학교는 행복씨앗학교 예산으로 닭 모이통을 구매했습니다.
괴산의 한 중학교는 예산 대부분을 간식비로 사용했고,
청주의 한 초등학교는 외국 행사 축제 준비물에 이 예산을 투입했습니다.
교육위원들은 오는 20일과 21일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행복씨앗학교 낭비사례를 들춰낼 계획입니다.
행정감사가 끝은 아닙니다.
도의회는 다음달 열릴 예산심의 등에서 관련 예산을 삭감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3년 차를 맞는 행복씨앗학교.
‘행복씨앗학교’가 내년에 제대로 운영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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