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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은혜갚은 충북, 포항지진 복구에 가장 먼저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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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7.11.2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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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 7월
충북이 수해로 큰피해를 입자,
전국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몰려들어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는데요.

충북도와 청주시 등
도내 각 기관과 단체들이
수해당시 입은 은혜를 잊지않고,
이번에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를 돕기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다른 시‧도에 어려움이 생기면
충북도가 제일 먼저 달려가겠다“

이시종 충북지사가
올 여름 수해 복구가 끝난 뒤
전국에서 달려와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한 말입니다.

그 후 4개월이 흘렀습니다.

수능을 하루 앞둔
지난 15일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포항지역의 주택피해는 천100건을 넘어섰고
이재민도 천명을 훌쩍 넘겼습니다.

이처럼 피해가 심각하자
충북지역의 각 기관과 단체들이
먼저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어제(20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수해 당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땀방울과 기부 등의
은혜를 잊지 않고 있다”며
“지진으로 피해를 본 포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과 복구 지원활동, 장비지원 등
구체적인 방법을 강구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이 지사를 비롯한
충북도청 전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2천만원의 성금을
포항시에 전달했습니다.

여기에 청주시는 직접 포항시를 방문해
이불과 깔개 등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했습니다.

충북도의회 역시
오늘(21일) 직접 포항시의회를 방문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기탁하는 등
충북 전역에서
구호의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인서트]
김진형 충북도의회 사무처장입니다.
“”

수해 당시 도움을 받은 충북이
이번에는 포항 지진에
가장먼저 팔을 걷어붙여
주위를 훈훈하게 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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