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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제주·보령교육원 비밀 객실 운영… 충북 교육감 ‘별장’ 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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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11.2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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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북도교육청이
제주수련원과 보령교육원에
초호화 ‘비공개 객실 2개’를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초호화 객실들은
김병우 충북도교육감과
김 교육감 최근들의 별장 수준이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의회 이종욱 의원에 따르면
충북도교육청은 3년동안 제주해양수련원 4층에 밀실 2개를 조성하고 운영해왔습니다.

비밀스런 2개의 밀실은 펜트하우스, 즉 초호화 객실로 꾸며졌습니다.

밀실 객실은 김병우 교육감과 최측근만이 이용해 왔습니다.

김 교육감과 측근들은 사용 흔적을 남지 않았습니다.

물론, 사용료도 한 푼도 내지 않았습니다.

2개의 밀실은 충북도교육청 직원들도 몰랐을 정돕니다.

이같은 실체는 충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밝혀졌습니다.

[인서트]
충북도의회 이종욱 의원입니다.
“ ”

비밀 객실은 방이 2칸이고, 고급 집기와 가전제품까지 갖췄습니다.

일반객실과 비교하면 초호화 수준입니다.

김 교육감과 측근들의 비밀객실은 제주교육원만 있었던 게 아닙니다.

충남 보령교육원에도 초호화 비밀 객실 2곳을 운영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서트]
충북도의회 이종욱 의원입니다.
“ ”
이에 대해 충북도교육청 류정섭 부교감은 비밀 객실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류 부교육감은 “간부공무원의 긴급 출장 시에 사용돼 왔다”고 해명했습니다.

김병우 교육감은 2014년 6월 당선 이후 충북교육을 ‘개혁과 변화’의 길로 이끌겠다고 다짐했었습니다.

하지만 김 교육감은 공정하지 못한 ‘교육감 특권’을 유지해 왔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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