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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AI농가 계열사 농가 2곳, "가금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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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11.2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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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첫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전북 고창군의 육용오리농장과 같은 계열사가
충북지역에 2곳이 있으나
현재 사육되는 가금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음성군의 육계 농장과
진천군의 오리 농가 등 2곳이
AI가 발생한 고창군 농가가 소속된
계열 회사로부터
닭과 오리를 공급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천군의 오리농가는
지난해 AI가 발생해
최근 재입식 허가를 받았으나
현재까지 농장 운영을 중단한 상태이고,
음성군의 육계농장도
이달 초 닭을 모두 출하했습니다.

한편,
충북도는 오늘(20일)부터 22일까지
청주와 진천, 음성 등
도내 가금류 밀집지역과 관계 시설을
일제 점검하면서
방역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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