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청주 현대백화점‧봉명사거리 대기질, 발암물질 범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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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7.11.19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청주 현대백화점 앞과
봉명사거리의 대기질이
청주에서 가장 나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이 지점의 대기질을 분석해보니,
발암물질이 다량으로 검출됐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청주 현대백화점 앞.
도로 위에 차들이
쉴새없이 오가며 매연을 내뿜습니다.
대기질 측정 장비로 분석한 결과
이 지점에서는 벤젠이 1.54ppb 가량
검출됐습니다.
위험수준인 1.5ppb를 초과한 것입니다.
벤젠은 석탄을 가열하거나
석유를 증류할 때 발생하는 가스로,
발암물질로 분류됩니다.
청주 봉명동의 대기질 상태도
심각했습니다.
봉명고등학교 일대에서는
톨루엔이 검출됐습니다.
톨루엔은 생식기능에 교란을 주는
발암물질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충북환경운동연합은
올 초부터
‘청주시 대기질 시민모니터링’을 진행해
청주지역 40개 지점의
대기질을 분석해왔습니다.
분석 결과
청주 현대백화점 일대와 봉명동,
복대중학교, 분평사거리, 율량동 등
폐암을 일으키는
이산화황과 이산화질소가
기준치보다 높게 측정됐습니다.
대부분 차량이동이 많은 구간이었습니다.
충북 환경운동연합은
“이렇게 대기질이
나쁜 것으로 드러난 지점에서는
차량의 이동이 많은 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이 지점에서
대기질에 노출된 유동인구도
상당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인서트]
충북환경운동연합 이성우 사무처장입니다.
청주시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야할 것 같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청주 현대백화점 앞과
봉명사거리의 대기질이
청주에서 가장 나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이 지점의 대기질을 분석해보니,
발암물질이 다량으로 검출됐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청주 현대백화점 앞.
도로 위에 차들이
쉴새없이 오가며 매연을 내뿜습니다.
대기질 측정 장비로 분석한 결과
이 지점에서는 벤젠이 1.54ppb 가량
검출됐습니다.
위험수준인 1.5ppb를 초과한 것입니다.
벤젠은 석탄을 가열하거나
석유를 증류할 때 발생하는 가스로,
발암물질로 분류됩니다.
청주 봉명동의 대기질 상태도
심각했습니다.
봉명고등학교 일대에서는
톨루엔이 검출됐습니다.
톨루엔은 생식기능에 교란을 주는
발암물질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충북환경운동연합은
올 초부터
‘청주시 대기질 시민모니터링’을 진행해
청주지역 40개 지점의
대기질을 분석해왔습니다.
분석 결과
청주 현대백화점 일대와 봉명동,
복대중학교, 분평사거리, 율량동 등
폐암을 일으키는
이산화황과 이산화질소가
기준치보다 높게 측정됐습니다.
대부분 차량이동이 많은 구간이었습니다.
충북 환경운동연합은
“이렇게 대기질이
나쁜 것으로 드러난 지점에서는
차량의 이동이 많은 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이 지점에서
대기질에 노출된 유동인구도
상당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인서트]
충북환경운동연합 이성우 사무처장입니다.
청주시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야할 것 같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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