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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토막살인사건, 돈 때문에 살인 저질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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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7.11.1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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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40대 여성 A씨 토막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였던 동거남 65살 B씨가
금전적인 문제 때문에
살인을 저지른 것 아니냐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3일
A씨 명의의 핸드폰으로
A씨의 지인들에게
“내 가게와 재산을 처분해
B씨에게 주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송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이 메시지가
A씨의 평소 문체와 다른 점 등을 미뤄볼 때
A씨가 아닌 B씨가
메시지를 작성해 보낸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보은군 내북면의 한 토굴에서
47살 A 씨의 시신이 토막난 채 발견됐습니다.

유력한 용의자였던 동거남 B씨는
경찰 조사 도중 독극물을 마시고
자살했습니다.

경찰은 금전적인 문제로
A씨와 B씨가 최근 불화를 겪은 것으로 보고
추가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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