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중견간부, 건설현장 식당운영권 대가로 뒷돈‘덜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7.11.14 댓글0건본문
LH 충북본부의 한 중견간부가 돈을 받고 건설현장의 식당 운영권을 넘겨주고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어제(13일) 구속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LH 충북본부 중견 간부 A 씨는 충남과 충북 등에서 지난 2013년부터 브로커 B씨를 건설사 간부들에게 연결해 준 뒤, 식당 운영권을 넘겨주는 대가로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가 이렇게 챙긴 돈만 4년 동안 3천8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A씨는 진천 혁신도시 건설사에 압력을 가해 브로커 B씨에게 식당 운영권을 주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와 함께 브로커 B씨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은 LH 충북본부 직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LH 충북본부 중견 간부 A 씨는 충남과 충북 등에서 지난 2013년부터 브로커 B씨를 건설사 간부들에게 연결해 준 뒤, 식당 운영권을 넘겨주는 대가로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가 이렇게 챙긴 돈만 4년 동안 3천8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A씨는 진천 혁신도시 건설사에 압력을 가해 브로커 B씨에게 식당 운영권을 주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와 함께 브로커 B씨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은 LH 충북본부 직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