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포항발 지진, 충북도 감지...수능에 어떤 영향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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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11.15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포항발 5.4 규모의 지진이
충북에서도 감지했습니다.
충북지역 일부 학생들이
포항발 지진으로 조기 귀가하는 등
작은 소란이 일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포항발 지진은 약 210㎞ 떨어진 충북지역서도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포항발 지진으로 일선 학교에서는 작은 소란이 일었습니다.
청주 A 중학교는 지진 발생 이후, 학생들을 즉각 교실 밖으로 대피시켰습니다.
또 방과후 수업을 모두 취소하고 전교생을 조기 귀가시켰습니다.
괴산의 한 중학교도 지진이 발생하자, 교사와 전교생이 운동장으로 전원 대피했습니다.
수능을 하루 앞둔 어제 학부모들의 전화 문의도 이어졌습니다.
수능 시험에 문제가 없는지 등에 대한 문의였습니다.
충북도교육청도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도내 31개 시험장의 오디오시설 등을 다시 점검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도교육청은 교육부에서 내려온 지진 관련 지침을 각 시험지구별로 즉실 전달했습니다.
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장도 잠시 정회됐습니다.
소방훈련 중이던 보은군청 공무원들은 지진 감지 이후, 우왕좌왕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수능시험이 잠시 후 시작됩니다.
수능시험이 시작되고 지진이 발생하면 단계적인 매뉴얼대로 운영됩니다.
진동이 가벼운 경우는 중단 없이 시험을 계속 치르지만,
학생들이 크게 동요하고, 학교 건물 상황이 좋지 않다면 수능 시험은 잠시 중단됩니다.
또 유리창 파손 등 심각할 경우 교실 밖으로 대피할 수 있습니다.
현재 포항발 여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이번 포항발 지진이 수능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 분석하고 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포항발 5.4 규모의 지진이
충북에서도 감지했습니다.
충북지역 일부 학생들이
포항발 지진으로 조기 귀가하는 등
작은 소란이 일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포항발 지진은 약 210㎞ 떨어진 충북지역서도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포항발 지진으로 일선 학교에서는 작은 소란이 일었습니다.
청주 A 중학교는 지진 발생 이후, 학생들을 즉각 교실 밖으로 대피시켰습니다.
또 방과후 수업을 모두 취소하고 전교생을 조기 귀가시켰습니다.
괴산의 한 중학교도 지진이 발생하자, 교사와 전교생이 운동장으로 전원 대피했습니다.
수능을 하루 앞둔 어제 학부모들의 전화 문의도 이어졌습니다.
수능 시험에 문제가 없는지 등에 대한 문의였습니다.
충북도교육청도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도내 31개 시험장의 오디오시설 등을 다시 점검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도교육청은 교육부에서 내려온 지진 관련 지침을 각 시험지구별로 즉실 전달했습니다.
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장도 잠시 정회됐습니다.
소방훈련 중이던 보은군청 공무원들은 지진 감지 이후, 우왕좌왕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수능시험이 잠시 후 시작됩니다.
수능시험이 시작되고 지진이 발생하면 단계적인 매뉴얼대로 운영됩니다.
진동이 가벼운 경우는 중단 없이 시험을 계속 치르지만,
학생들이 크게 동요하고, 학교 건물 상황이 좋지 않다면 수능 시험은 잠시 중단됩니다.
또 유리창 파손 등 심각할 경우 교실 밖으로 대피할 수 있습니다.
현재 포항발 여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이번 포항발 지진이 수능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 분석하고 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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