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저비용항공사 에어로K가
“올해 안에 항공운송면허 발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상보 에어로K 마케팅본부장은 오늘(14일)
충북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부의 운송면허심사가
충분히 이뤄졌기 때문에
면허발급 시기가
내년을 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본부장은
“취항이 확정되면 일본 주요도시를 비롯해
중국과 동남아지역으로
취항지를 넓혀갈 것”이라는
구상도 내놨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9월
에어로K가 낸
항공운송면허 신청에 대해
“추가검토가 필요하다”며
심사기한을 연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