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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에어로K, 날개 펼수 있을까?…“될 때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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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7.11.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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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청주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저가항공사 에어로K의
항공운송면허 승인 여부가
이르면 다음달 결정됩니다.

에어로K는
이번 심사에서 승인이 불허되더라도
“2차, 3차 도전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에어로K가
국토부의 항공운송면허 승인을 앞두고
결연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에어로K는
오늘(14일) 충북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설령 승인이 나지 않더라도
승인을 받을 때까지 설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김상보 에어로K 마케팅본부장입니다.
“항공면허가 승인될 때까지 추진하겠다”

에어로K가 이같은 뜻을 밝힌 것은
국토부의 내부 기류나
경쟁사들의 반대가
벌써부터 심상치 않기 때문입니다.

현재 경쟁 항공사들은
신규 항공사들의 진입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습니다.

도를 지나친 경쟁,
이른바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제로섬 게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이윱니다.

그렇다보니 에어로K는
면허 심사에서 신규 취항을 위한 중요요소인
‘경쟁사들의 동의’ 부문에
최하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에어로K는 노선이나 주요 고객층이 달라
항공사 간의 경쟁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인서트]
김상보 본부장.

여기에 지난 9월 국토부가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며
심사를 한 차례 연기한 점도
걱정입니다.

에어로 K의 항공면허 승인 여부는
이르면 다음달 결정됩니다.

에어로 K가
이 난관을 이겨내고
날개를 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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